안녕하세요 니노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여행지는 중세 유럽의 감성을 간직한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오비두스(Óbidos) 입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고풍스러운 거리와 역사적인 건축물,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 마을은 과거 왕비의 선물로 유명하며, 오늘날에는 세계 각국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비두스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들과 추천 여행 코스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꼭 가봐야 할 명소
1) 포르타 다 빌라(Porta da Vila)
오비두스의 주 입구인 포르타 다 빌라는 아름다운 아줄레주(포르투갈 전통 타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중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로 들어서게 됩니다.
2) 오비두스 성벽(Castelo de Óbidos)
13세기에 건축된 이 성은 현재 호텔로 운영되고 있지만, 외부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성벽 위를 걷다 보면 마을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3) 루아 디레타(Rua Direita)
오비두스의 중심 거리로, 다양한 상점과 카페, 기념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꽃으로 장식된 창문과 전통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4) 산티아고 교회 서점(Livraria de Santiago)
옛 교회를 개조한 이 서점은 독특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 보세요.
5) 진지냐(Ginjinha) 체험
오비두스의 전통 체리 리큐어인 진지냐를 초콜릿 컵에 담아 마시는 체험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2. 추천 여행코스
시간 | 장소 | 활동 |
10:00 | 포르타 다 빌라 | 아줄레주 감상 및 촬영 |
11:00 | 오비두스 성벽 | 성벽 위 산책 및 전경 감상 |
12:00 | 루아 디레타 | 거리 산책 및 기념품 쇼핑 |
13:00 | 현지 식당 | 전토 음식 점심식사 |
14:30 | 산디아고 교회 서점 | 독특한 서점 탐방 |
15:30 | 진지냐 체험 | 체리 리큐어 시음 |
16:30 | 카페 | 휴식 및 노을 감상 |
3. 여행 팁
- 교통: 리스본에서 오비두스까지 버스나 렌터카로 약 1시간 소요됩니다.
- 최적 방문 시기: 봄과 가을이 가장 쾌적하며, 3월에는 초콜릿 축제, 7~8월에는 중세 축제가 열립니다.
- 주의 사항: 성벽 위를 걸을 때는 난간이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복장: 편한 신발과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 색다른 여행지
지금까지 독특한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오비두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비두스는 하루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작고 매력적인 중세 마을입니다. 리스본 근교 여행으로 완벽하며,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역사와 감성, 풍경이 어우러진 오비두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2025 오비두스 여행 가이드 | www.ninosite.com
"유럽 여행 고수들이 사랑하는 소도시 TOP 7 리스트"
"유럽 여행 고수들이 사랑하는 소도시 TOP 7 리스트"
안녕하세요 니노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여행지는 대도시보다 더 매력적인 유럽의 숨은 진주들을 찾아서 유럽의 소도시 여행입니다.유럽 하면 떠오르는 파리, 로마, 런던 등 대도시들 만이 유럽
ninosite.com